삼성 레나도, 18일 소외계층 어린이 야구장 초청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6.18 15: 38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레나도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에 박예은 어린이를 비롯해 경주 양북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7명을 초청했다. 
이날 시구를 맡을 예정인 박예은 어린이는 소아고형종양을 앓고 있으며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레나도의 조카도 다운 증후군 환자라 평소 환아들에게 관심이 많다. 이번에 환아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야구장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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