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트랜스포머5', 예매율 1위..시리즈 5편 흥행신화 쓰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18 14: 43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5편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예고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18 오후 2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1.3%(21,002명)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현재 극장가에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외 화제작을 모두 제친 수치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번 예매율 1위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2007년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5편 연속 예매율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흥행불패 시리즈의 위엄을 드러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비롯해 ‘메가트론’, ‘바리케이드’, ‘하운드’ 등 기존 캐릭터들은 업그레이드되었고, ‘스퀵스’, ‘코그맨’, ‘핫로드’ 등 개성 넘치는 새 캐릭터들과 창조주 ‘쿠인테사’ 등이 등장한다.
마크 월버그가 전편에 이어 ‘케이드 예거’로 돌아오고, 레녹스 중령 역으로 인기를 끈 조쉬 더하멜이 3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다. 연기파 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의 로라 하드독, 신예 이사벨라 모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21일 개봉. / nyc@osen.co.kr
[사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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