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볼빨간표 음악' 믿음 생겼다..6일째 1위 '롱런 돌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18 07: 14

볼빨간 사춘기가 6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 롱런에 돌입했다.
16일 오전 7시 기준 볼빨간 사춘기의 신곡 ‘남이 될 수 있을까’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엠넷닷컴, 소리바다 등 5개 주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사랑과 이별 앞에 선 남녀가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감정들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곡이다.  지난 13일 음원이 공개된 후 6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곡으로 인해 볼빨간 사춘기는 국내 대표 초특급 음원강자 중 한 팀임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갖는 신뢰도를 입증해냈다. 내놓는 곡마다 비슷비슷하다는 비판적 시각도 있지만, '볼빨간표 음악'이 갖는 브랜드 가치는 단단해보인다. 
그간 볼빨간 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유'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던 바다.  
[사진] 쇼파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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