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미이라' 12일만에 300만 돌파, '공조'와 같은 속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17 20: 32

영화 '미이라'가 개봉 12일째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이라'는 개봉 12일째 300만 돌파에 성공, 2017년 최고 흥행작인 '공조'와 같은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미이라'는 개봉 첫 날 역대 박스 오피스 오프닝 최고 신기록 등 무려 7개 부문 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으며 역대급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쾌속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이 영화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기존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이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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