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유성은, '만남' 무대에 눈물 펑펑 "돌아가신 父 생각"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17 18: 37

'불후의 명곡' 유성은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유성은은 17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는 김정민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MC들은 "왜 울었는가"라고 물었고 유성은은 "아버지가 스무살 때 돌아갔는데 그 생각이 났다.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니까 마음이 아팠다"고 답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정민은 진심을 받아 '만남'을 불렀고, 아이들과의 합창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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