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악뮤 이찬혁 "'오랜날오랜밤', 실제 이별경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17 17: 14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실제 이별 경험을 담아 '오랜 날 오랜 밤'을 썼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17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 "송민호 형이 미싱하는 걸 봤다. 저기는 도대체 뭐하는 프로그램인가 싶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려고 왔다"고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작곡할 때 경험과 상상을 섞어서 쓴다는 이찬혁은 "'오랜 날 오랜 밤' 실제로 이별했던 경험을 썼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수현에게 "오빠의 마음을 인지하고 부르는 거냐"고 물었고, "아무래도 모든 상황을 알다보니까 감정이입을 하기엔 수월하다"고 답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오빠생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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