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설운도 "난 트로트계 아이돌..10대팬 원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17 17: 01

가수 설운도가 영업영상을 의뢰했다.
설운도는 17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 "제가 트로트계의 아이돌이지 않나. 중장년층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만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싶었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에 주결경은 "'다함께 차차차'라는 노래를 알고 있다"고 말하자, 설운도는 "15~16세까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건 무리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7살까지 알도록 만들겠다"며 던져 경쟁을 심화시켰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오빠생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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