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이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현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원섭섭"이라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소감을 밝혔다.
권현빈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22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방송 종영 후 권현빈은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냈나봐요"라며 "시원섭섭"이라고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권현빈은 오랜 시간 함께 한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된 이대휘에게는 "힘든 시기에 더욱 의젓했던 동생"이라고 칭찬했고, 일명 '정없조'로 유명한 '쏘리쏘리 2조'로 함께 무대에 오른 황민현에게는 "옵티머스 데뷔"라고 데뷔를 축하했다. 11등으로 기적처럼 워너원에 합류한 하성운에게는 "형아 고생했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권현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