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前 소속사 대표 결혼식 사회…의리도 톱클래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7 16: 01

주상욱이 전 소속사 대표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주상욱은 17일 오후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김계현 메이딘엔터테인먼트(이하 메이딘) 대표와 배우 신수저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현재는 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주상욱은 메이딘 소속 배우로 연예계에서 오래 활동해왔다. 배우와 소속사 대표로 오랜 인연을 맺었던 주상욱은 이날 김계현 대표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사회자로 자리에 선 주상욱은 신랑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뜨겁게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김계현 대표와 배우 신수정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소속사 식구가 됐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년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주상욱은 지난 5월 차예련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최근 하와이에서 꿀맛 같은 신혼여행을 보내고 돌아왔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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