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몽니 김신의 "연기 욕심 생겨…어릴 때 꿈 영화배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7 15: 42

몽니 김신의가 영화배우 데뷔 소감을 전했다.
몽니 김신의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상하게 연기했는데 괜찮게 보이더라"고 밝혔다.
김신의는 최근 개봉한 음악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에 대해 김신의는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었는데, 감독님이 '레디, 액션'을 외치니 정말 액션이 시작되더라"며 "사실 영화를 다 찍고 나서 생각하는게 영화는 편집의 마술이라는 말이 있더라. 이상하게 연기했는데 괜찮게 보였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 욕심이 생겼다"는 김신의는 "뮤지컬을 해와서 연기에 대한 꿈이 생겼다. 어릴 때 꿈이 영화배우였다"며 "모든 걸 다 잃어버린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 또다른 인생을 살아본다는 게 정말 멋있는 직업인 것 같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워너비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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