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이불 속 무반주 'DND' 열창…'여심 저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17 13: 50

가수 존박이 신곡 'DND’(Do Not Disturb)를 이불 속에서 무반주로 불러 눈길을 모았다.  
  
지난 14일 신곡 ‘DND'로 컴백한 존박이 '1theK' 채널을 통해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존박은 이른 아침 이불 속에서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아 'DND'를 무반주로 열창했다. 무
반주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과 음색에 대중의 감탄을 자아내면서, 중저음의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해 화제
를 모으고 있다. 
  
존박의 신곡 'DND'는 세계적인 영국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Andy Platts)가 존박을 위해 직접 만든
곡이며, 존박이 노랫말을 입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미니앨범 ‘Knock'으로 데뷔한 존박은 부
드러운 보컬로 차세대 대표 발라더로 성장했다. 이어 2016년 7월 미니앨범 '네 생각'을 발표하며 스테디셀러 반
열에 올랐다.
  
한편, 존박은 지난 14일 신곡 ‘DND’를 발표했으며, 오늘 17일 아는형님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원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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