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김선아 주연의 '품위있는 그녀'가 시청률 2%로 출발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2.04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맨투맨'이 첫 방송에서 기록했던 4.055%에 비한다면 다소 아쉬운 수치. 하지만 미스터리한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상승세를 기대게 한다.
'품위있는 그녀'는 가진 자들의 품격있는 스캔들을 그리는 작품으로, '힘쎈여자 도봉순'의 백미경 작가와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품위있는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