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김지훈, 무정자증 이어 대머리 굴욕..박지윤 위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16 22: 10

김지훈이 무정자에 이어 대머리 역할을 연기했다.
16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3'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과학고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훈은 피해자 세 명의 여학생과 모두 사귄 인기 남학생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그에게는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대머리'라는 것.

이에 불시에 김지훈의 가발을 벗긴 박지윤은 "괜찮아. 나는 네가 대머리라도 괜찮아. 니가 씨가 없어도 머리가 없어도 결혼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대머리가 정력은 더 좋대"라며 버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크라임씬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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