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이어 목요일 엠넷 예능으로 자리잡는다.
엠넷 '아이돌학교' 측 관계자는 16일 OSEN에 "7월 13일 목요일 '아이돌학교'가 편성됐다. 시간대는 미정이다"고 알렸다.
원래 엠넷의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4'가 자리잡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4'는 7월 6일 종영하며 그 뒤를 '아이돌학교'가 잇는다.
'아이돌학교'는 Mnet이 설립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걸그룹 전문 교육 기관이다. 입학생들은 11주간의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교육과정 종료 후 졸업시험을 통과한 최우수 학생들은 2017년 하반기 졸업과 동시에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하게 된다.
담임 선생님으로 슈퍼주니어 김희철, 음악 총괄 프로듀서로 블랙아이드필승, 음악 선생님과 안무 선생님으로 장진영, 박준희, 스테파니가 전격 임용됐다. 여기에 배우 이순재가 교장 선생님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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