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프로그램 '하하랜드'가 정규 편성됐다.
16일 MBC '하하랜드' 관계자는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라며 "다시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2주 간 준비 기간을 가진 뒤 7월 중순부터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이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하랜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노홍철, 유진이 MC로 호흡하고 있다. 노홍철이 키우는 당나귀 '홍키'의 이야기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 속에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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