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크라임씬3’CP “홍진호,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추리..여전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6.16 15: 30

홍진호가 2년 만에 ‘크라임씬3’로 컴백한다.
홍진호는 오늘(16일)부터 JTBC ‘크라임씬3’에 합류한다. 홍진호는 ‘크라임씬’ 시즌1, 2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는데 시즌3에서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8회부터 합류가 확정돼 마지막 12회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크라임씬3’의 윤현준 CP는 OSEN에 “추리력도 여전하고 발음이 똑같더라”라며 “합류한 후 첫 방송에서는 탐정으로 나오는데 워밍업 정도고 롤플레잉하면서 멤버들과의 케미를 확실히 발산할 거다”고 전했다.
녹화 당시 홍진호는 “뭐라고 하는지 잘 못 알아듣겠다”는 플레이어들의 발음 디스에 “제 분야는 머리지 입이 아닙니다”라고 받아쳤다고.
윤현준 CP는 “홍진호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추리를 했다. 시즌3가 시즌2에 비해 어려워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풀어낼 수 있을지 걱정도 하고 그래서 해보고 싶다는 기대도 있었다. 기존 멤버들과도 호흡이 잘 맞고 새 멤버들과도 잘 어울리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과도 친분이 있고 정은지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워낙 많이 봐서 어색함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한편 ‘크라임씬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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