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7일(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에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슬두데이’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민병헌이다. 두산베어스는 특정 관중석(레드석 101~103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민병헌 직쏘퍼즐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민병헌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민병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
2017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6월17일(토) 오전 10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허슬두데이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다음 ‘허슬두데이’는 양의지를 주인공으로 6월29일(목) SK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