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오전 11시 경북 상주 상영초등학교(교장 강학순)를 찾아 ‘롤(LOL)보다 축구가 좋아요’를 진행하고 5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는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는 상주상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상주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축구클리닉과 팬사인회 등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상주 상무는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 대신 건강한 체육활동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성, 윤동민, 진대성 등 상주상무 선수들이 참여해 상영초 학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상주상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