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프듀2] 연습생 98人 굿바이..사진으로 보는 '피땀 눈물' 70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16 15: 54

오늘 밤 드디어 소년들의 운명이 가려진다. 11명은 데뷔 꽃길로 가고, 나머지 12등부터 35등까지는 콘서트조로 활동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프로듀스 101'은 시청자들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연습생들 101명 중 데뷔조 11명을 직접 선정하고 키우는 국민 아이돌 육성 예능이다. 지난해 시즌1이 아이오아이를 탄생시키며 '대박'이 나자 올해 시즌2가 마련됐다. 

초반 우려와 달리 시즌2는 시즌1보다 더 '핫'했다. 남자 연습생들인 까닭에 소녀 팬들은 열광했고 데뷔한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이 생기기도. 잡음도 많았지만 분명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화제성 만큼은 1등이었다. 
이제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무대만 남겨두고 있다.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을 비롯해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 라이관린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웃음과 눈물이 가득할 파이널 무대다. 그동안 연습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고스란히 드러날 터. 이에 앞서 그동안 98명의 연습생들이 안방에 선물한 10주간의 기록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3월 9일, '엠카운트다운'서 연습생들 드디어 공개..엔딩 요정은 누구?-
  
-4월 7일 첫 방송 전 두근두근(ft.어차피 센터는 장문복.. 이 때까지만 해도)-
-드디어 첫 방송, 98명 연습생들 모두 '픽미 픽미 픽미 업'-
-국민 프로듀서님 마음에 들도록 열심히 노력 중이요-
-경쟁하는 사이지만 우리 모두 사이가 좋아요-
-그룹 배틀, 상남자와 쏘리쏘리는 지금 봐도 환상적-
-연습은 즐겁게, 피자는 맛있게-
-포지션 평가, 누가누가 엔딩 표정을 잘하나-
-콘셉트 평가, '네버'와 '열어줘'는 대박이 났지요-
-드디어 1인 1픽 끝, 바로 오늘 밤 생방송 투표를 더해 최종 데뷔 멤버 11인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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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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