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이석훈 "'프듀101', 보이는 게 다 아냐" 의미심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16 10: 27

이석훈이 '프로듀스101'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번째 무대는 가요계의 대표적인 ‘교회 오빠’ 이석훈이 장식했다.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 솔직하면서도 섬세한 트레이닝으로 ‘국민 보컬쌤’으로 화제에 오른 이석훈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석훈은 스스로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웬만한 건 다 기본 이상은 해서”라고 답했는데, 수준급의 운동 실력을 자랑한 데 이어 제자들의 노래인 ‘나야 나’에 맞춰 예상 외의 춤실력을 뽐냈다. 
특별히 댄서까지 섭외, 센터를 차지한 이석훈은 “새 앨범 얘기보다 중요한 무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석훈은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는데,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곡들만 담았다”며 새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밤 12시 1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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