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래 요정미모"…블랙핑크 제니, 요염한 컴백티저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16 10: 08

그룹 블랙핑크 제니 티저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22일 컴백하는 블랙핑크 제니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양갈래 머리를 한 채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저 포스터에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붉은색 의상을 입은 제니가 시크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청순한 이미지였던 제니가 이전보다 강한 비주얼과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니는 정식 데뷔 전 지드래곤 앨범 피처링 무대로 가요계의 핫한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블랙핑크 데뷔 이후 랩, 보컬, 댄스 등 각 분야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한지 1년도 안된 블랙핑크는 데뷔곡 ‘휘바람’, ‘붐바야’ 그리고 연이어 발표한 ‘불장난’까지 유투브 조회수 1억뷰를 넘기며 믿기 힘든 기록을 써가고 있는 중이다. 또 발표곡마다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등 가장 눈에 띄는 여성 신인 그룹이다
 
제니의 첫 티저 발표로 인해 나머지 멤버인 지수, 로제, 리사의 티저 사진이 연달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과 음색을 지닌 4인의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 또 어떤 음악과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불랙핑크는 6월22일 컴백과 동시에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일본 데뷔도 눈 앞에 두고 있다. 오는 7월 20일 일본 부도칸에서 쇼케이스 ‘BLACKPINK PREMIUM DEBUT SHOWCASE’를 개최하며 오는 8월 9일 현지에서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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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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