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美빌보드, NCT 127에 "신예이자 K팝 강자, 스웩있다"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6.16 09: 46

미국 빌보드지가 그룹 NCT 127의 새 앨범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스웩'이 넘친다며 칭찬했다. 
빌보드는 16일(한국시간) 'NCT 127가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스웩을 보여주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빌보드는 ''CHERRY BOMB'은 무대 위에서 스웨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앨범 안에는 퍼포먼스 중심의 댄스 브레이크가 가미된 버전이 따로 있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싱글 앨범의 초반은 지극히 평범한 K-POP 구조를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노래보다 래핑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멜로디는 사이사이 삽입됐고 대부분은 중독성있는 코러스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이 가미된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를 또 한번 강조하고 있다. 특히 9명의 멤버의 군무가 강조된다'고 전했다.
NCT 127의 장래성도 주목했다. 그들은 'NCT 127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KPOP에서 가장 큰 레이블 중 하나다. 그리고 NCT 127은 경쟁이 치열한 KPOP 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신예인 동시에 이미 강자가 됐다'면서 'NCT 127의 전작은 다수의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며 활동을 주목했다.  
그룹 NCT 127은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를 발표하고 인기 몰이에 나섰다. 특히 해외에서 반응이 뜨겁다. 
15일 기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노르웨이, 아르헨티나,러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부르나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멕시코, 브라질, 터키, 인도,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25개 지역에서는 TOP 10에 올라 NCT 127을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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