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인덕대학교와 공인 교육센터 가입 협약 체결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6.16 10: 00

유니티가 한국에서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지난 15일 인덕대학교와 글로벌 유니티 공인교육센터 가입 협약을 맺고 인증시험 및 정규 교과목 교재를 제공하는데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덕대학교는 유니티 공인 교육센터(Authorized Training Center, 이하 ATC) 프로그램에 가입했으며,국내 대학교로는 최초로 유니티 인증자격시험인 ‘유니티 공인 개발자 인증 시험’을 도입하고, 역시 국내 대학교 최초로 유니티 코스웨어를 정규 교과목 교재로 채택했다.

이로써 인덕대학교는 ATC 가입을 통해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유니티 공인 개발자 인증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부여하고, 코스웨어 교재를 활용해 향상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등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대상 학교에 걸맞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니티의 코스웨어를 활용한 정규 교과 과정은 하반기에 시작하는 다음 학기부터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후 2018년에신설 예정인 학과에서 본격적으로 도입돼 활용된다. 또한 인덕대학교는 유니티가 글로벌하게 지속적으로 제작하여출시하게 될 다양한 커리큘럼도 향후 적극 도입하는데 협의했다. /mcadoo@osen.co.kr
[사진] 유니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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