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300만 돌파 코앞…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6 08: 25

'미이라'가 주말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신기록 제조기라 불리고 있는 영화 '미이라'(알렉스 커츠만 감독) 측이 숫자로 보는 '미이라'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숫자로 보는 '미이라'의 포인트에서는 영화 속에 내포된 프로덕션과 스토리, 흥행 기록까지 총망라됐다. 1위 역대 최고 오프닝부터 2일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4개 미이라 아마네트 눈동자부터 85년 만의 리부트, 64번 무중력 비행 횟수 등 숫자만 봐도 영화 속 흥미로운 재미 포인트와 다크 액션의 새로운 소재를 집약해서 만날 수 있다. 

지난 6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해왔던 '미이라'는 오늘(16일) 한국 영화 '하루'(조선호 감독)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과연 주말 스크린, '미이라'가 300만 돌파와 함께 박스오피스를 재탈환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미이라'는 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mari@osen.co.kr
[사진] UPI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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