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김명민X변요한 ‘하루’, ‘미이라’ 제치고 1위로 출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6.16 07: 00

배우 김명민과 변요한의 영화 ‘하루’가 ‘미이라’를 제쳤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하루’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7만 79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8만 5098명.
15일 개봉한 ‘하루’는 독주 중이었던 ‘미이라’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미이라’가 개봉 8일 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하루’가 1위 자리에 오르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줬다.
‘미이라’는 ‘하루’와 관객수 4,500여명차인 7만 34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했다. 누적관객수 274만 2573명.
‘악녀’가 4만 2518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67만 9872명으로 3위를, ‘원더우먼’이 1만 77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5만 1397명으로 4위를, ‘노무현입니다’가 1만 5601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63만 8760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하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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