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랜드' 당나귀 홍키, 새벽 내내 노홍철 기다리며 울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5 23: 41

노홍철이 새벽에 우는 홍키를 위해 환경개선에 나섰다.
노홍철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하하랜드'에서 자신이 기르는 당나귀 홍키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홍키와 산으로 떠났다. 하지만 홍키는 노홍철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이 영상을 본 영국의 당나귀 전문가는 "홍키가 당신을 기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노홍철에게 당나귀를 산책시키는 법을 알려줬다.
또한 홍키는 새벽에 울부짖어 이웃들에게 항의를 받았던 바.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홍키가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나귀는 4시간밖에 안잔다. 45분만 누워서 숙면한다. 계속 할 일을 만들어줘야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한국에 돌아온 노홍철은 홍키의 집을 좀 더 편안한 환경으로 바꿔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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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하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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