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햄릿' 공연당일 돌연취소 "기술문제..환불조치"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5 23: 21

뮤지컬 '햄릿'의 당일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뮤지컬 '햄릿'은 15일 오후 8시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대 이상 문제 등이 발생해 결국 공연이 취소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시작시간이 약 50분이 지난 뒤 무대 기술 감독이 무대에 올라와 "공연 직전부터 생긴, 공연 조명 등의 문제가 생겼고 결국 복구에도 실패했다. 죄송하게도 오늘 회차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 공연관계자는 OSEN에 "기술문제로 공연이 취소된 것으로 안다"며 "이날 공연에 대한 환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뮤지컬 '햄릿' 캐스트는 빅스 켄, 최서연, 김준현, 안유진, 김승대, 이상준 등이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뮤지컬 '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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