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승’ 김경문, “선수들의 좋은 수비덕분에 승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6.15 22: 39

연장 10회 터진 박민우의 결승타로 NC가 이겼다.
NC는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8차전에서 연장 10회 터진 박민우의 결승타에 힘입어 9-8로 승리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NC는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NC는 40승 23패 1무로 2위를 유지했다. 
NC는 7-0으로 달아나며 손쉽게 이기는가 싶었다. 하지만 넥센의 타력이 폭발하며 7회 7-7 동점이 됐다.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은 10회 터진 박민우의 결승타로 승부가 났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선수들의 좋은 수비덕분에 승리했다. 시즌 40승 달성했다. 잊지 못할 좋은 교훈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