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4' 박보검 닮은 승무원 '비주얼+가창력+효심' 역대급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15 22: 23

'너목보4' 잘생긴 비주얼로 방송 내내 환호성을 자아낸 승무원이 효심까지 갖춰 훈훈함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황치열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실력자를 가려냈다. 
황치열은 미스터리싱어 2번을 음치라고 지목했지만 실력자였다. 조권의 친구인 여행작가였다. 조권은 영상을 통해 "제 친구는 실력자입니다"이라고 전했다. 무대가 시작됐다. 미스터리싱어 맹지나 작가는 '헤어지러가는 길'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이어 5명의 미스터리싱어 립싱크 무대가 펼쳐졌다. 황치열은 5번과 6번을 음치로 지목했다. "5번 분은 일부러 음색을 맞춘 것 같다, 6번 분은 진짜인 것처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장도연은 5번을 향해 "박보검 닮았다"고 반색했다. 방청객들도 5번의 잘생김 비주얼에 환호성을 자아냈다. 5번의 무대가 시작됐다. 5번 승무원 임신택은 실력자였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안정된 가창력을 뽐냈다.
임신택은 "27살 승무원 임신택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제가 어렸을 때 집안 형편이 안 좋았는데 부모님이 티 안내시고 잘 키워주셨다. 잘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자주 못 내려갔는데, 가서 맛있는 것 사드릴게요. 효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MC들은 외모에 노래, 효심까지 다 가진 남자라고 호평했다. 
6번 미스터리싱어는 음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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