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엘, 김소현에 "네 아비, 내가 안죽여..때되면 말할 것"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5 22: 09

엘이 김소현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군주'에선 천민 이선(엘)이 한가은(김소현)의 아버지를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천민 이선은 한가은에 "오늘 많이 실망했겠다"며 아버지의 일을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가은은 "왜 매번 나를 도와주냐"고 쏘아붙였다.

천민 이선은 "니 아비를 죽인 원수더냐. 니 아비를 죽인 것은 내가 아니다. 가면 뒤 얼굴까지 봤냐. 죽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때가 되면 진실을 말해주겠다. 당분간 비밀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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