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남지현, 지창욱 길거리 고백에 '폭풍 눈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15 22: 08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지창욱의 길거리 고백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이하 수트너)에서는 삶의 유한함을 깨달은 노지욱(지창욱 분)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은봉희(남지현 분)에게 달려가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욱은 봉희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있는 위치를 물었고 곧바로 달려가 그녀의 앞에 섰다.

그는 “봉희야, 이제 그만 나 좀 좋아해주라. 내가 기다려주겠다고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한데 지금 바로 당장 나 좀 좋아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면서 그는 눈물을 흘리는 봉희를 품 속에 꼭 안아줬다./ purplish@osen.co.kr
[사진]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