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4' 황치열 "너목보, 나에게 은혜로운 프로그램"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15 21: 43

'너목보4' 가수 황치열이 너목보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오랜 무명시절을 겪고 한류스타로 거듭난 황치열이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황치열은 명불허전 보이스로 '매일 듣는 노래'를 감미롭게 부르며 등장했다. 

 
유세윤은 "너목보의 아들"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황치열은 "너목보는 은혜로운 프로그램이다"라며 "2년만에 신곡과 함께 초대가수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방송이 나갈 때, 앨범이 나온 첫 라이브 무대. 첫 방송"이라고.  
'너목보'는 황치열의 인생사를 대변하고 있다. 미스터리 싱어 참가자에서 패널, 이제는 초대 가수로. 황치열은 너목보에 출연할 때마다 자신의 높아진 위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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