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주한, 고생했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7.06.15 21: 43

최정이 멀티홈런을 터뜨리며 대활약한 SK가 한화에 연승을 달리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SK는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터뜨리며 홀로 4타점을 올린 최정의 활약과 선발 박종훈을 비롯한 마운드의 호투를 묶어 4-3으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SK(33승30패1무)는 지난 주 부진에서 한숨을 돌렸다. 반면 한화(25승38패)는 중위권 도약 발판을 놓는 데 실패했다.
승리를 거둔 SK 힐만 감독이 세이브를 올린 김주한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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