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 교체' 이형종, 왼쪽 손등 타박상…아이싱 치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6.15 21: 25

LG 트윈스의 이형종(28)이 손등 사구로 교체됐다.
이형종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8차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형종은 9-4로 앞선 7회초 타석에서 두산 김성배에게 왼쪽 손등 부분에 공을 맞았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이형종은 1루로 나갔고, 안익훈과 대주자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이형종은 왼쪽 손등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선수 보호차원 교체로,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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