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소극장에서 20회 장기공연..생동감·소통 좋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15 20: 35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소극장 공연을 다시 개최한 것에 대해 "생동감이 좋다"고 말했다.
종현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종현의 솔로 콘서트 '디 아지트 유리병편지(더 레터) – 종현'에서 "목요일이고 평일이고 일상에 지치셨는데도 공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공연은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과 소통이 원활하다. 이에 종현은 "생동감과 소통할 때 느껴지는 온도가 너무 좋아서 다시 이 공연장에서 장기 공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14회차를 맞은 공연에 대해서는 "횟수가 많은 만큼 저도 하면서 늘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오늘 그래서 그런 계산들을 철저하게 해서 진행하고 있으니 각오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북돋웠다. / besodam@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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