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세븐틴, 1위 '6관왕'…티아라·NCT127 컴백[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5 19: 34

그룹 세븐틴이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무려 6관왕에 올랐다.
세븐틴은 15일 오후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울고 싶지 않아'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우리 존재의 이유 팬분들 감사하다. 오늘 호시 생일인데 1위해서 더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가요계 선후배 그룹들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4인조로 새롭게 돌아온 티아라는 타이틀곡 '내 이름은'을 최초로 공개했다. 티아라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내 이름은'을 통해 매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NCT 127은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타이틀곡 '체리 밤(Cherry Bomb)'과 수록곡 '0Mile' 무대를 꾸몄다. NCT 127은 성숙한 보컬과 남성미를 한껏 뽐내며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펜타곤 역시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로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힙합과 Rock N Roll을 접목한 이번 곡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해 펜타곤만의 츤데레 매력을 느낄 수 있다.
B.A.P 종업은 솔로곡 'Try My Luck'을 열창했다. 그는 소울풀한 보컬과 랩을 동시에 자랑하며 한 단계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엠카운트다운'에는 FT아일랜드, 정진운, 우주소녀, 청하, DAY6, 아스트로, 에이프릴, 크나큰, 모모랜드 등이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엠카운트다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