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마블 수장 "DC '원더우먼' 성공, 우리에게도 좋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15 17: 12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DC 원작 코믹스무비 '원더우먼'의 성공을 축하하며 이 영화의 성공이 마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빈 파이기는 최근 프랑스 영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원더우먼'의 성공은 정말 멋진 일이고 놀랄 만킄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스크린에서 여성 캐릭터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 관객들을 발걸음을 끌어들일 수 있게 한 것이 고무적이라는 설명. 

그는 "약 10~15년 전에는 이런 평판을 받을 만한 영화가 적었다. '원더우먼'이 그런 것들을 날려버려 기쁘고 그것은 우리에게도 좋다"라고 말했다. 마블은 여성히어로 주연 솔로무비들인 '캡틴 마블', '블랙 위도우'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더불어 그는 "마블과 DC는 라이벌 관계가 아니다"라며 "그런 라이벌 관계는 언론이 만드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 nyc@osen.co.kr
[사진] 게티 이미지, '원더우먼'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