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역대급 프로듀서+지원자"..'쇼미6' 예선 현장 공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15 16: 42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의 예선 현장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역대 최강의 프로듀서진과 참가자 라인업을 자랑해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Mnet 힙합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6' 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쇼미더머니6' 첫방송 D-15 프로듀서 군단 1:1 초밀착심사 1차 예선 현장. 쇼미더머니만의 시그니쳐 룰, 프로듀서 1:1 초밀착심사!! 과연 어떤 래퍼가 어떤 프로듀서에게 합격 목걸이를 받았을지, 6월 30일 금요일 밤 11시 쇼미더머니6 첫 방송에서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코X딘’, ‘타이거JKX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은 '역대급’이라 불리는 프로듀서 군단의 합류하고, 래퍼 공개 모집에 도합 1만 2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최고의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며 이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쟁쟁한 것은 프로듀서 라인업뿐만이 아니다.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 역시 씬에서 인정받는 실력파들이 많아 기대감을 더한다. 넉살, 키비, 이그니토, 디기리, 피타입, 비지니즈, 매니악, 슬리피, JJK, 올티, 페노메코, 펀치넬로 물론 앞서 참가하며 화제에 올랐던 마이크로닷, 보이비, 지구인, 한해, 해쉬스완, 주노플로, 면도, 킬라그램도 지원했다.
또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래퍼들도 대거 지원했다. ‘고등래퍼’ 최종 우승자인 양홍원, 불리, 김규헌, 루달스도 예선을 마쳤다.
‘쇼미더머니6’는 지난 4월 말 진행한 한국 예선과 5월 초 LA와 뉴욕에서 진행한 미국 예선에 이어 지난 주 ‘지옥의 불구덩이’라 불리는 2차 예선, 1대1 배틀이 펼쳐지는 3차 경합까지 마무리 지은 상태다. 국내외를 통틀어 역대 최다, 최강 실력자들의 참여로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쇼미더머니6’의 귀환을 많은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Mnet을 대표하는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으로 물들였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까지 역대 우승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고 프로듀서 군단의 합류와, 시즌 최대 지원자수를 기록한 ‘쇼미더머니6’는 오는 6월 30일(금) 밤 11시로 편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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