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3대천왕’ PD "한채아, 절친 김영철 고백에 쿨하게 반응“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6.16 13: 39

 배우 한채아가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떴다. 평소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한 채아와 김영철은 서로 진짜 연인과 가상 아내가 있는만큼 녹화장 분위기는 편안했다. 한채아는 ‘3대천왕’ 팬으로서 편하게 녹화에 참여했다.
‘3대천왕’ 연출을 맡고 있는 김준수 PD는 15일 OSEN에 “한채아 씨가 정말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며 “먹는 것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해서 정말 즐겁게 녹화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영철씨가 스튜디오에서 고백했다는 것에 대해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여서 한채아씨도 털털하게 반응했다”고 밝혔다.

‘3대천왕’은 오랜만에 해외로 떠난다. 헬리캠을 비롯해 다양한 장비를 투입해서 음식 뿐만 아니라 여행까지도 담을 예정이다. 김PD는 “도쿄하면 떠올리는 스시와 라멘과 소바를 넘어서 츠케멘(국물에 면을 찍어서 먹는 라멘)이나 몬자야키(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한 부침개), 에키밴(기차역에서 파는 도시락) 등 낯선 일본 음식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흔히 알고 있는 야끼니꾸(일본식 불고기)의 경우에도 특별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팁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채아가 출연하는 ‘3대천왕’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3대천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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