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 10월 29일 두번째 내한..더 뜨거워졌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15 14: 54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내한 공연이 오는 10월 펼쳐지는 가운데 티켓 예매가 실시돼 간심이 뜨겁다.
에드 시런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그의 내한은 지난 2015년 3월 이후 2년 만.
15일 정오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됐는데, 전석 스탠딩임에도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는 전언이다. 

에드 시런은 2017년 1월, 싱글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와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을 발매하며 영국 공식 싱글 차트에 1, 2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후 세계 각종 음원차트 1,2위를 석권했으며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차트 톱10에 신곡 2곡을 1위와 6위 동시에 진입시킨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더불어 132개국 아이튠즈1위, 애플 뮤직을 포함한 전 세계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최다 스트리밍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승승장구했다. 국내에서는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가 국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음악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워너비 곡으로 불려지면서 전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도. 
특히 지난 해에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씽킹 오브 라우드(Thinking Out Loud)'가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 nyc@osen.co.kr
[사진] 프라이빗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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