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박지윤, 양갈래머리 여고생 변신 ‘동안미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6.15 14: 23

‘크라임씬3’의 박지윤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는 ‘과학고 살인 사건’을 다룬다. 이번 에피소드의 피해자는 명문 과학고에 다니던 세 명의 학생으로, 각각 학교 옥상, 화장실, 과학실에서 차가운 시체로 발견됐다.
피해자들은 자살한 것처럼 보였지만 탐정은 연쇄살인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는 지난주 방송된 ‘캠핑장 살인 사건’의 15년 전 과거 이야기로, ‘크라임씬’ 최초로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다.

박지윤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반인 여고생 역할을 맡았다. 박지윤은 양갈래 머리에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교복까지 완벽 소화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또 과학고 최고 킹카 역을 맡은 김지훈에게 “어느 미용실에서 머리를 해서 그렇게 멋있어?”, “너무 잘생겼어”라고 하는 등 사랑에 빠진 수줍은 여고생을 완벽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 2에 고정 멤버로 출연했던 홍진호가 2년 만에 탐정으로 등장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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