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김수안 “공유 아빠는 잘생겼고 정민 아빠는 성격이 좋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6.15 11: 36

배우 김수안이 공유와 홍정민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김수안은 1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에서 ‘부산행’에서 아빠로 나온 공유와 ‘군함도’ 속 아빠 황정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수안은 황정민에 대해 “진짜 아빠처럼 해주셨다”며 “노래와 춤을 너무 잘 추셔서 아빠만 믿고 따라갔다”고 전했다.

이어 공유와 황정민이 가장 다른 점에 대한 질문에 “공유 아빠는 잘생겼다. 정민 아빠는 성격이 츤데레 같은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성격이 너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7월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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