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써클'로 띄운 열기..'청춘시대2'로 이어간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15 10: 04

배우 안우연이 폭발적이고 강단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약 중이다.
안우연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을 통해 매회 임팩트 넘치는 등장과 열연을 이어가며 신인임에도 폭발적이고 강단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번 밀실에 갇혀 홀로 외로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담기면서 그의 극한 상황과 처절한 심정을 절실히 전하고 있는 것. 그는 잠깐의 등장에도 눈빛, 손짓, 생각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만드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안우연은 '써클'을 통해 긴장감을 더하는 감정 연기는 물론 초반 어는 캐릭터보다 해맑았던 표정부터 극중 민영(정인선 분)과 보여준 청량한 분위기, 우진(여진구 분)과의 애틋한 브로맨스까지 팔색조 면모를 드러내는 중이다. 주어진 분량 내 변화무쌍한 활약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호평에 힘입어 최근 그는 '청춘시대2' 합류 소식을 전해 아이돌 역으로 '써클'과는 180도 다른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JTBC 웹드라마 '힙한선생'의 남자 주인공으로도 촬영 중에 있어 '써클' 이후에 펼쳐질 그의 탄탄대로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 nahee@osen.co.kr
[사진] '써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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