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오연수, '미우새' 첫 女게스트..6년만 예능 출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15 09: 25

 배우 오연수가 '미운 우리 새끼' 첫 여성 게스트가 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곽승영 PD는 15일 OSEN에 "오연수 씨가 어제 진행된 녹화에 첫 여성 게스트로 참여를 했다"라며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에 어머니들의 이야기에 많이 공감하시더라.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오연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여자게스트. 어머님들 덕분에 재미있게 녹화 끝"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적힌 '미운 우리 새끼' 대본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로써 오연수는 2011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이후 약 6년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하게 됐다. 오연수가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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