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상생'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5년째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6.15 09: 00

LG유플러스가 가치창출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15일 "2016년 한해 동안 경제, 환경, 사회 부문에서의 활동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상생을 통한 가치창출 활동과 성과를 담고 있다. 

'소통과 상생'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5년째

LG유플러스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보다 진정성 있게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 경영진과 임직원을 비롯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이를 이번 보고서에 반영했다.
특히,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23개 지속가능경영 주요 이슈들을 선별, 이를 ▲일등 U+ ▲신뢰 U+ ▲함께 U+ ▲나눔 U+ 등 4개의 핵심 보고 이슈로 선정해 기술했다. 
우선 ▲일등 U+는 IoT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확보, 친환경 기술개발 등 2016년 경영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신뢰 U+는 고객 및 사회와 신뢰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들을 ▲함께 U+는 '인간존중경영을 위한 즐거운직장' 조성과 관련한 내용을 담았다.
'나눔 U+'는 모바일과 IoT 등 통신업의 강점을 활용해 따뜻한 통신을 실천한 '병사 수신용 휴대폰 무상보급서비스'와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 내용들을 상세히 기술했고, QR코드 스캔을 통해 관련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G4’를 적용했고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여하는 내용을 별도로 요약해 성과를 볼 수 있게 했다. 보고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검증기관인 ‘DNV GL’의 제 3자 검증도 거쳤다. ‘GRI G4’는 글로벌 기업들이 비재무적인 정보를 보고서로 만들 때 가장 범용적으로 활용하는 가이드라인이다.
한편,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5년째 발간되고 있다. /mcadoo@osen.co.kr
[사진] 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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