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5일 오전 강민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강민혁이 ‘병원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강민혁이 캐스팅된 ‘병원선’은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병원선을 중심으로 하는 드라마로 청년 의사들의 성장드라마로, 강민혁은 극의 남자 주인공인 내과의사 곽현 역을 맡게 됐다.
앞서 여주인공 송은재 역에는 하지원이 확정돼 화제된 바 있다. 드라마 ‘병원선’은 ‘개과천선’ ‘다시 시작해’ 등을 연출한 박재범 PD와 ‘대왕세종’ ‘한반도’ ‘비밀의 문’ 등을 집필한 윤선주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병원선’은 최근 ‘군주’의 후속작으로 편성을 마친 뒤,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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