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적 제스처’ 푸이그, 한 경기 출전금지 처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6.15 07: 53

‘악동’ 야시엘 푸이그(27, 다저스)가 또 말썽을 일으켰다.
ESPN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푸이그는 경기 중 외설적인 제스처를 한 혐의로 MLB 사무국으로부터 한 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받게 됐다.
푸이그는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서 2회초 홈런을 친 뒤 성적인 세리머니를 해서 물의를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푸이그는 15일 인디애나전에 나설 수 없다.

한편 푸이그는 징계에 불복하고 공식적으로 항의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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