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가 2일째 각종 차트를 '올킬'했다.
15일 오전 6시 기준,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남이 될 수 있을까'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차트, 소리바다 등 7개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13일 음원이 공개된 이후 2일째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셈이다.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에 이어 '남이 될 수 있을까' 역시 차트 1위를 장악해 '음원 깡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곡은 듀엣곡이다. 볼빨간사춘기의 보컬 안지영과 주목 받는 신예 스무살이 이야기를 주고 받듯 노래하는 전재가 인상적이다. 사랑과 현실 앞에 선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 지드래곤, 트와이스, 수란, '프로듀스 101' 시즌2, 아이유, 싸이, 씨스타 등이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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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파르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