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쇼챔'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세븐틴이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울고싶지 않아'로 음악방송 트로피 다섯개를 수집했다.
1위를 차지한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곡은 세븐틴 '울고 싶지 않아', 씨스타 '론리', 지드래곤 '무제', 트와이스 '시그널'이었다.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음악하는 이유가 캐럿들 덕분이다"라며 "앞만 보고 가는 세븐틴이 아니라 캐럿들과 함께 가는 그룹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쇼챔'을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꾸민 그룹도 있었다. FT아일랜드 역시 '사랑앓이'와 신곡 '윈드'로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우주소녀는 '기적의 아이'와 '해피'로 상큼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데이식스 '반드시 웃는다'로 훈훈한 면모를 뽐냈다. 솔로로 돌아온 B.A.P 종업은 'Try My Luck'으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쇼챔'에는 FT아일랜드, 종업(B.A.P), 세븐틴, 청하, 데이식스, 에이프릴, 아스트로, 크나큰, 우주소녀, B.I.G, 맵식스, 더 이스트라이트, 엘리스, 소울라티도, 소민&하이탑, 비에이, S.E.T, 버뮤다가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쇼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