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손주인, 니퍼트 상대 솔로 홈런 작렬 '시즌 2호포'

LG 트윈스의 손주인이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손주인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7차전 맞대결에서 2루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5회초 타석에 들어선 손주인을 니퍼트의 직구를 공략해 좌측담장을 넘겼다. 지난 5월 28일 이후 터진 손주인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2-0으로 달아났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